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벽 여고생 케이온부 (문단 편집) === [[나카노 아즈사]] === [[파일:attachment/b0021634_4b499f835ebbe.png|width=600]] 학창시절부터 유이를 동경하고 있었다. 원작과는 달리 미오에게는 관심이 1그램도 없고 완전히 유이빠. 유이의 천재성을 한눈에 알아보았으며 미오나 무기에 대해서는 "평범한 여고생의 부활동", 리츠에 대해서는 "부활동이니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수준 이하"라고 신랄하게 저평가하면서 [[방과 후 티타임]]의 음악이 빛나는 것은 오직 유이 때문이라고 극찬한다. 미오에게 유이는 자신들과는 격이 다른 진짜 천재 뮤지션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사와코는 아즈사에게 대학에 가서 음악을 하라고 추천했지만, 빨리 유이와 같은 무대에 서고 싶었던 아즈사는 대학에도 가지 않고 졸업하자마자 유이를 뒤쫓아 음악계로 들어섰다. 고교 시절의 리츠는 부모님을 따라 재즈를 할 것을 권유했지만, 아즈사는 "일단 돈이 되는 음악을 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조언[* 아즈사의 부모가 재즈 밴드 출신인 건 원작(만화, 애니메이션)도 같지만 여기서는 재즈 밴드가 흥하지 못해서 부모가 집에 머무는 일이 많다는 동인설정이 붙었다. 물론 다시한번 말하지만 동인설정이다. 원작에선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아즈사의 집안 형편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나오지 않았고 재즈밴드가 망했다는 내용도 없다.]대로 락을 선택한다. 여기서 묘사되는 아즈사의 성격은 자신에게 엄격한 만큼 타인에게도 엄격하고, 그게 엇나간 탓에 자신의 이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독선적인 성격이다.[* 원작에서 선배들한테도 가끔 막말을 하는 면을 극도로 부정적으로 과장한 것 같다.] 그래서 어른이 됐을 때 한 밴드에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 마찰을 빚으며 방황을 계속한다. 처음에는 TV판에 나왔던 러브 크라이시스에 들어갔지만, 작은 라이브 하우스 공연에 만족하는 다른 멤버들과 갈등을 빚다가 멤버 한 명이 유이의 사진을 꺼내며 아즈사의 말버릇을 따라하자 그 멤버를 패고 탈퇴한다.[* 이 부분은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에 나온 [[채치수]]의 과거사 패러디] 그 뒤 여고생 컨셉 아이돌 밴드에 들어갔으나, 소속 밴드의 보컬이 매니저의 [[정부]]라는 것을 알자 날카로운 말(보컬을 빽으로 한다)로 비난을 퍼붓다가 결국 무대에서 대판 싸움을 벌이고 탈퇴한다. 그리고 돈이 없어서 아르바이트까지 하게 되는데 그 기업이 바로 대표적인 블랙기업인 [[와타미]]..[* 캄보디아 자선 사업 비디오를 보고 감상문을 제출하라고 하는 사장의 얼굴을 보면 와타미의 사장인 와타나베 미키와 흡사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와타나베 미키는 캄보디아나 네팔 등지에서 73개의 학교를 설립하는 자선사업을 한 바 있다. 그리고 감상문 제출 요구는 그가 로비로 사립학교 이사장이 되었을 때, 학생에게 반성문 40000자를 쓰도록 강요한 것을 비튼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인간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감동만을 먹으며 살아갈 수 있다(人間はなにも食べなくても[感動]を食べれば生きていけるんです)"는 발언은 실제 와타나베 미키의 발언으로 알려진 어록 중 하나다.] 뒤에는 그 보컬의 사주를 받은 폭력배들에게 보복으로 강간당하기까지 했다. 그나마 폭력배들이 '''[[피임]]이라도 해서''' 이 이상의 험한꼴은 당하지는 않았다. 아즈사는 그 후 어떻게든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제자리 걸음만 하면서 유이와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자 초조감에 휩싸인다. 결국 어디에도 들어갈 수 없게 된 후에는 혼자 길거리 공연을 하다가 스카웃 되어서 [[아키바 아이돌]]이 되고, 한 번 기회를 잡자 뜨기 위해서 그야말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 처음에는 [[하츠네 미쿠]] 등의 [[코스프레]]를 하다가 [[저작권]]이 문제가 되어 할 수 없게 된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이미지를 살려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미지를 만든다. "아즈냥 별에서 온 아즈냥"이라는 해괴한 설정에 어미에는 "~냥"이 붙인다. 그리고 팬티가 다 보이는 에로에로한 의상으로 [[코스프레]]를 하고 [[아키하바라]]에서 공연하며 [[오타쿠]]들에게 팬티를 찍히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앨범도 내기는 했는데 [[에로게]] 주제가. 어떻게든 뜨려고 발버둥치는 노력이 처참하고 불쌍할 정도로 그려진다.[* 지금이야 [[AKB48]] 등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 [[아키바계]] 요소가 일부 일반화되기도 했고 아즈사도 나름 소속사가 붙어 오리지널곡으로 CD도 내는 등 아키바계나 [[지하 아이돌]]치고는 상당히 축복받은(?) 환경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2000년대만 해도 아키바계 하면 인식이 매우 안 좋았다. 어쨌든 유이가 봐줄 수 있는 뮤지션이 된다는 목표에 비하면 초라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길거리 공연 중에 유이가 죽었다는 뉴스를 전광판으로 보자 울음을 터트리면서 정신을 잃고 만다. 《THAT IS IT》에서는 유이의 환상까지 보았으며, 제정신을 잃고 공개[[실금]](…)까지 했다고 묘사된다. 유이를 동경했지만 결국 아즈사의 재능으로는 유이가 서 있는 곳까지 갈 수 없었고, 아즈사는 타인의 재능을 알아보는 눈은 있어도 자신의 재능은 과대평가하고 있었다고 한탄한다. 하지만 유이의 죽음에 충격을 받음으로써 아즈사는 오직 유이를 뒤쫓아 달리던 것만을 목표로 살아가던 집착에서 해방되었으며, 아키바 아이돌 생활을 그만두고 CD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면서 때때로 길거리 공연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게 되었다.[* 점원A의 추천이라는 언급이 있는걸로 보아 그런대로 잘나가는 모양이다.][* [[X JAPAN]]의 'X' 시절의 베이시스트였던 [[TAIJI]]가 [[노숙자]]가 되어 방황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생활하던 중 X 시절 가장 친했던 동료인 기타리스트 [[hide]]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재기한 실화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동인지가 나온 이후인 2011년의 일이지만, 해당 인물은 결국 트러블 끝에 깔끔하지 못한 죽음을 맞았다.] 아즈사가 난간에 기대 [[Mr.Children]]의 ‘花 〜Memento Mori〜’를 부르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그래도 미오보다 훨씬 일찍 정신차려서 다행이다. 아즈사는 유이가 죽고 바로 정신 차렸지만 미오가 정신차린건 유이가 죽고 나서도 몇년 후였고, 게다가 아즈사는 (질이 별로 좋진 않은 편이긴 했어도) 일을 했지만 미오는 아예 백수였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